공기업 자기소개서, 자소서 꿀팁을 검색하면 'STAR기법'에 대한 콘텐츠를 정말 많이 보셨을 겁니다. 오늘 이 포스팅에서는 STAR기법으로 시작하여 추가적인 꿀팁을 현직 직업상담사인 제가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STAR은 상황(Situation, 일(Task), 행동(Action), 결과(Resuit), 4가지를 활용하여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기법인데 직무경험과 지식, 노하우를 파악하기 위한 기법이자 서술의 구조를 어떤 상황에서 어떤 일을 맡았는데 어떤 행동을 해서 어떤 결과를 얻었는지 순서대로 작성하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STAR 기법
위에 설명한 것처럼 STAR기법은 Situation(상황)에서 Task(어떤 일)을 맡았는데 Action(행동)을 해서 Resuit(결과)를 얻었는지 차례대로 작성하면 되는 것입니다. 즉 직무경험과 지식, 노하우를 파악하기 쉬운 기법이라고 생각하면 편할 것 같습니다. 정리하자면 STAR기법은 다양한 경험과 지식, 노하우를 파악하기 위한 기법이며 서술의 구조라고 할 수 있으며 상황 ➡ 일 ➡ 행동 ➡ 결과 순으로 작성하는 기법입니다. 그러면 하나하나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상황 (Situation)
STAR의 첫 번째 상황은 어떤 일을 하게 된 계기나 배경을 설명하고, 이야기를 시작하는 단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주어진 상황에서 어떤 어려움을 겪었는지 명확하면서 간단하게 작성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직무와 관련지을 수 있는 경험에 대하여 작성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면서 빠지면 안 되는 포인트가 되니 이점을 참고하여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일 (Task)
'상황'단계에서 자신이 상황을 설명하였다면 일(Task) 단계에서는 그 상황에 대해서 자신의 역할을 설명하는 단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주어진 상황 속에서 나는 어떠한 업무를 맡았으며, 어떤 과제를 수행하였는지 자세하게 설명하며 작성하시면 되는 단계입니다. 일 단계에서는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내가 어떠한 상황 속에서 어떤 업무를 맡아서 진행을 하였는지 작성하면 된다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행동(Action)
행동(Action) 단계에서는 쉽게 설명하면 일을 해결하기 위해 본인이 선택한 해결책과 그 해결책을 선택한 이유, 기준 등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하는 단계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따라서 일(Task) 단계에서 자신이 수행하는 과정 속 본인이 어떻게 일을 이끌어 나갔는지 작성하며 해결책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서술하시며, 문제해결능력에 대한 강점을 보여줄 수 있도록 자신의 강점을 강하게 어필하며 노력했던 경험을 설명하는 단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결과(Result)
마지막 결과단계에서는 앞서 상황, 일, 행동 과정 속 나는 어떤 결과를 얻었는지? 또한 그 결과를 통하여 나는 무엇을 배웠는지를 설명하며 끝맺음을 하는 단계입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설명을 하기보다는 수치를 활용하여 서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즉 구체적인 수치를 언급하며 결과를 소개하는 것이 키포인트가 됩니다. 예를 들어서 해결 과정 안에서 본인이 기여한 점, 수치등을 자세하게 기술하고 그 성과를 통하여 배운 점을 함께 언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기소개서에서 작성하면 안 되는 것
요즘 블라인드 자기소개서를 많이 쓰시는데 이 블라인드 자기소개서에는 작성하면 안 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보통 공기업 자소서에 해당되는데 블라인드 자기소개서에서 작성하면 안 되는 것들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대부분의 공기업들이 NCS를 기반으로 한 블라인드 채용을 하기에 꼭 이점을 알고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학력
사람들이 자소서를 작성하다 보면 자신의 경험들을 적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자신도 모르게 학력을 적는 분이 많은데 학력 자체는 적으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다만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학교명, 학과명, 과목명 등 면접관과 연결고리가 생길만한 부분을 언급하시면 감점을 받아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학력 부분을 작성하신다면 조금만 신경 써서 특정 학교명, 혹은 동아리명등의 특징을 작성하여 유추할 수 있는 말을 포함하지 않도록 합니다.
직무와 관련이 없는 스펙
자소서를 작성하면 자신의 역량을 작성해야 합니다. 즉 직무기술서를 기반으로 지원 직무를 정확하게 파악을 해야 하는데 직무와 관련 없는 스펙을 작성해서 칸을 부족하게 하며 쓸데없이 길게 쓰면 좋지가 않습니다. 자신이 지원하는 분야와 지원하는 직무와 관련된 역량을 어필할 수 있도록 작성하시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본인의 약점
공기업 자소서 항목만이 아니라 자기소개서 항목에 성격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단점이라 해서 자신의 약점을 사실 그대로 작성하면 안 됩니다. 자신의 약점은 가능하다면 절대 쓰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자신의 열정을 보여주겠다고 '최선을 다하는 인재가 되겠습니다.' '노력하는 인재가 되겠습니다.'등의 표현을 정말 자주 사용하는데 이러한 단어의 선택은 지금 나 자신이 부족하니 추후 입사하면 노력하겠다. 이런 표현으로 보일 수 있으니 최대한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부분은 최대한 자신의 강점을 증명할 수 있도록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추상적인 표현
어떤 자소서를 작성하든 추상적인 표현이나 주관적인 생각이 들어가는 것보다는 객관적인 근거를 가지고 서술하는 편이 좋습니다. 인사담당자는 작성한 자기소개서를 보며 판단하는데 추상적인 표현만 있다면 감점이 될 것이며 객관적인 근거를 통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였다면 플러스점수의 요인이 될 것입니다.
오타
자기소개서뿐만 아니라 모든 서류를 제출할 경우 오타는 필수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정말 사소한 오타 한 글자가 자소서 전체의 이미지를 실축시키기 때문입니다. 작성자에게는 정말 별거 아닐 수는 있어도 오타 하나가 면접관 입장에서는 정말 꼼꼼하지 않은 사람인가?라는 의심을 하기 때문입니다. 자소서를 작성하였다 해서 끝내지 마시고 제출하는 그날까지 오타검사는 필수로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공기업 자기소개서 작성에 대한 꿀팁을 알려드렸습니다. 쉽게 생각해서 STAR 기법을 활용하며 사용하면 안 되는 문장을 사용하지 않고 작성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취준생 여러분을 항상 응원하며 꼭 합격하시길 바랍니다.